정부가 추진하는 5만석 이상 규모의 K-팝 전용 아레나형 공연장, 일명 ‘K-컬처 아레나’ 조성 사업을 앞두고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뜨겁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은 해외 관람객들의 접근성이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해 높아 K-컬처 아레나 건립의 최적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K-컬처 아레나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비를 올해 본예산에 편성하는 등 2030년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정부의 용역 착수에 앞서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건립하는 방안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인천 미추홀구, 중구, 서구, 부평구 등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K-컬처 아레나 유치를 위해 벌써부터 경쟁하고 있습니다. K-컬처 아레나가 인천 지역에 들어선다면 인천공항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