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 드리는 기사는 <아임 프롬 인천>입니다. 인천을 떠나 사는 ‘출향 인사’를 소개하는 연속 기획입니다. 2023년 5월 시작해 모두 63명을 만났고, 최근 기획을 마무리했습니다.
배우이자 벤처기업가(구혜선), 인천유나이티드 왕팬 변호사(손수호), ‘마법의 성’을 부른 배다리 출신 가수(김광진),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이우석), 영화 ‘박화영’의 주연 배우(김가희), 싱가포르 거주 벤처 투자 전문가(원대로), 1983년도 대입 학력고사 전국 자연계 수석(서영석), 키보이스 출신 기타리스트(故 김홍탁), 인천기계공고 기능인 출신 대학교수(원현우)…
모두 인천이 품어 성장시킨 인재들입니다. 이 분들은 한목소리로 ‘열린 도시 인천’에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구별 짓지 않고 포용하는 인천의 정체성은, 한국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