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튜드(Humanitude·인간과 태도의 합성어)는 치매 환자의 인간다움과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된 돌봄 기법입니다. 스스로 서기와 바라보기, 말하기, 접촉하기 네 가지 돌봄 기법을 치매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인천시는 국가기관 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휴머니튜드를 도입해 공공 의료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100세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고령화 시대에 치매 환자와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인생의 마지막에서 존중받을 권리. 휴머니튜드가 이뤄지고 있는 프랑스와 일본, 인천의 선진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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